조미령, 안재욱 "나보다 2년 후배 나는 42세" 폭로에 절규

  • 조미령, 안재욱 "나보다 2년 후배 나는 42세" 폭로에 절규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안재욱이 동료 조미령의 나이를 서슴없이 공개해 조미령이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역 안재욱 조미령 류담 김희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미령에게 "녹화전에 짓궂은 질문을 하면 나갈 거라는 무서운 말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가 무서운 말이냐"고 묻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류담이 "나이 질문이냐?"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재욱은 "조미령이 나보다 대학교 2년 후배다. 참고로 내가 42세다"라며 나이를 폭로했다.

조미령은 듣고만 있다가 나이를 들키자 "나 나갈거야"라고 외치며 스튜디오를 나가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MC 윤종신은 "중견 탤런트 조미령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며 깐족거려 조미령의 눈총을 샀다.

한편 이날 '라스'는 시청률 9.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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