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대 슈퍼카 ‘페라리 캘리포니아30’ 7월 출시

7월 국내 출시하는 페라리 캘리포니아30. (사진= FMK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3억원대 슈퍼카 ‘페라리 캘리포니아30’이 출시된다.

페라리ㆍ마세라티 국내수입사 ㈜FMK는 7월 중 ‘페라리 캘리포니아3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페라리 캘리포니아에서 중량을 30㎏ 줄이고, 최고출력(490마력)을 30마력 높인 배기량 4.3ℓ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최고 출력은 51.5㎏ㆍm, 최고시속은 312㎞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에 주파한다.

10% 빠른 조향비가 적용된 스티어링 박스 적용과 함께, 서스펜션 조정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한 ‘핸들링 스페셜’ 패키지도 별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기존 페라리 캘리포니아(3억5000만원)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페라리 캘리포니아30 실내 모습. (사진= F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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