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송학푸드 사회적기업 인증받아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송학푸드(주)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송학푸드(주)는 도시락 제조와 판매를 하는 회사로 지난 2년 동안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가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왔다.

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는 평을 받아 이번에 의왕시 제1호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송학푸드(주)에게는 3년간 인건비와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변기덕 기업지원과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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