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최종치인 79.3보다 6.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지수다.
소비자 심리지수의 하락은 미국 경기회복이 부진하고 유럽 재정위기도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6월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를 74.3으로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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