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은경표(55) 전 MBC PD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 미수)로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9일 오후 8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거리에서 은씨의 허벅지와 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씨는 “돈 문제로 은씨를 찾아갔으며 진짜 찌를 생각은 없었고 겁만 주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