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생산성본부 경영컨설팅 MOU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와 서울 여의도 생산성본부에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경영컨설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산성경영시스템(PMS)은 지식경제부와 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한 인증체제로 ‘기업의 현재상황 측정’, ‘혁신과제 도출 및 과제해결’, ‘개선상황 재평가’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생산성본부와의 컨설팅을 통해 1차로 도원기술 등 9개 상생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의 생산성경영수준 진단 및 혁신과제 도출 △생산성혁신을 위한 과제수행 지도 △수행인력 양성 등을 돕게 된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협력사에 대한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으로 국내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해 생산성본부와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