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돗물 브랜드 '백옥수' 품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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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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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관련 종합정보지인 ‘2011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는데, 용인정수장∙마을상수도 공급현황, 수돗물 생산과정, 수질검사 자료 등을 비롯하여 수돗물관련 상식, 먹는 물 검사기관 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 수돗물 브랜드인‘백옥수(白玉水)’는 국제공인기관(KOLAS) 인증 규정에 의해 2011년 수질검사결과, 57개 먹는물 수질검사항목과 26개 감시항목, 원수의 바이러스 항목 등을 비롯해 마을상수도 총 70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와 수질관련 자료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 게재하는 한편, 시정 소식지인 ‘용인소식’에도 주요내용을 게재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시 정수과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과정의 수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 배포하고 있다”며 “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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