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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 |
지난 1일 KBS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는 용감한 형제들이 MBC 파업으로 22주째 장기 결방 중인 '무한도전'을 응원했다.
"만나면 좋은 친구. 보고 싶은데 못 보게 하는 너희들 잘 들어"라고 운을 뗀 정태호는 "우리의 친구 '무한도전' 보고싶다"고 말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KBS가 지난달 파업을 종료한데 반해 MBC는 지난 1월 시작한 파업이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어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2주째 결방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용감한 녀석들이 진정한 용기를 보여줬다”며 “무한도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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