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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서장(사진 왼쪽)이 이종찬 경무과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포천경찰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59대 이상원 포천경찰서장이 2일 이임식을 갖고, 2년간의 부임지 치안업무를 마감했다.
이 서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경청과 배려 속에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서장은 재임기간 동안 125개소를 통합하는 CCTV 관제센터를 설치, 맞춤형 지역치안을 실현하는 한편 민간협력단체와 치안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민생치안 안정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자지를 옮긴다.
한편 이 서장은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후임으로는 최영덕 서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치안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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