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장조사기관 마킷 이코노믹스는 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6월 제조업 PMI가 4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44.8은 물론 5월 44.8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이 지수는 50 이하면 위축을, 50 이상이면 성장을 의미한다.
특히 기업들은 향후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2년 반래 가장 많은 수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생산지수는 44.7로 5월의 44.6에서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축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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