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서대일 연구원은 3일 “6월 소비자물가는 2.2%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2.5%를 하회했다”며 “3분기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둔화 보다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도 잠재적인 상승요인이다. 그러나 평균 2% 중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향후 정부 및 한은의 정책 스탠스는 물가보다 성장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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