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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시범 실시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계량장비. 티머니로 선불 결제할 수 있다. (사진= 한국스마트카즈 제공)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환경부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배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RFID를 기반으로 선불제 및 후불제가 시범 운영 중이며, 티머니는 이중 선불제의 결제 용도로 활용된다.
대상 지역은 포항시내 공동주택 7만여 세대. 이 지역 아파트단지 134개소 1200대에 종량 기기가 설치돼 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다른 지자체도 티머니를 활용한 선불 방식의 사업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결제 외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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