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야산에서 강원 모 경찰서 소속 A(51)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A경위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아내와 말다툼을 한 뒤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평소 가정불화로 괴로워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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