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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682번지 유스페이스2, A동 1층 외환은행 판교지점 개점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내외빈 축하객들이 개점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외환은행은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강화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유스페이스2, A동 1층에 판교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판교지점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영업점포로서 판교지역 내 입점한 기업, 임직원 및 주변 고급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형 판교지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2015년까지 최소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상주인원 3만6000명, 생산유발효과 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9000억원이 예상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외환은행 판교지점은 기업과 개인고객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문화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판교지역 금융의 심장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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