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드림스타트센터 민간전문가 3명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0~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252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아동건강상태, 가정생활, 양육환경, 학교생활 등을 확인하고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드림스타트 세부사업 계획에 반영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으로 위기 요인을 잘 분석해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억 5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아동과 가족구성원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