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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상 화면 캡처]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미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다수의 발굴 전문가들이 포크레인 등 거대 중장비를 동원해 거대한 규모의 개미굴을 드러내고 있다.
유적지를 발굴하는 장면으로 보이나 실상은 개미굴로 40㎡의 넓이에 약 8m에 가까운 높이로 이뤄져있다. 일정 간격으로 둥근 방이 여러개 매달려 있어 그 안에 있을 개미들의 수를 가능할 수없을 정도다.
발견 당시 이 개미굴에는 이미 버련진 상태로 개미들이 굴을 떠난 상태였다. 또 이 곳에 머물렀던 개미들은 남아메리카 일대에 서식하는 '가위개미'였던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나네. 역시 개미들은 부지런해. 근데 왜 다른곳으로 이사를 한 거지?" "힘드게 집 지어놓고 이유가 뭘까?" "어디로 갔을까? 대이동이네 만약 그 장면 포착했으면 진짜 멋있었겠다" "개미들의 부지런함을 배우자"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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