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대표 브랜드인 ‘놀부보쌈’은 그동안 직영점에서 한정 판매했던 ‘놀부도시락 3종’을 일부 가맹점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놀부도시락 3종’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저렴한 가격대에 영양가 있는 점심을 찾아 다니는 런치노마드족을 포함해,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은 메뉴다.
‘놀부도시락’은 그동안 놀부보쌈 직영점인 잠실점, 난곡점, 구의점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나, 고객의 호응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져 놀부보쌈 일부 가맹점으로 판매를 확대한 것이다.
‘놀부도시락’은 ▶놀부보쌈 도시락(8,000원) ▶놀부불고기 도시락(9,000원) ▶놀부보쌈&불고기 도시락(10,000원) 등 엄선된 웰빙 재료만을 사용만 사용했다.
작년 12월부터 놀부보쌈 직영점에서 시범 판매됐던 놀부도시락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한 번 구매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현재는 직영점 고정메뉴로 자리잡았다.
도시락 판매 시간은 매장 운영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테이크아웃과 배달 주문이 모두 가능하다. 단체 주문 시 원하는 날짜의 최소 3일 전에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정확한 수량을 맞춰 제공된다.
놀부 관계자는 “놀부도시락은 실제로 고급 메뉴 구성과 높은 품질 덕에 각종 세미나 및 행사를 위한 단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도시락 판매는 일부 가맹점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점을 늘려, 전국 놀부보쌈점에서 ‘놀부도시락’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