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차 자전거정책협의회를 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 정책방향을 논의한 뒤 3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행안부 차관보가 위원장이 되고 유관기관 담당 국장과 민간위원 등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연다.
협의회는 자전거길 조성과 국토종주 인증제 관리체계 구축, 안전 개선 방안 마련에 협조하고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설치한 자전거길 안내 표지판 등에 통일성을 갖추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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