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대상지는 가뭄이 극심한 경기, 충남 등 중부지방을 비롯해 토사 퇴적량이 많아 수시로 용수부족에 시달리는 가뭄상습 저수지 등이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8개소에 38억원, 충남지역 6개소 19억원, 전북지역 12개소 17억원 등이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준설이 완료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장기간의 극심한 가뭄에도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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