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자동차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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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했던 외제차 19대 중 5대를 매각하기로 하고 실물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예금보험공사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이날 공개된 고가의 외제차들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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