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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석 승안원장(좌측 네 번째)이 4일 오전 서울 양재역사에서 본격적인 승강기 안전캠페인에 앞서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4일 서울 등 전국을 대상으로 ‘장마철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 흔히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미끄럼 사고와 빗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승안원 19개 지원과 지하철-공항-대형할인마트 등 승강기 다중이용시설 기관, 보수업체, 사회시민단체 등 40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공창석 원장은 “장마철에는 특히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면서 “이용자는 안전손잡이를 잡는 등 안전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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