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오산시립어린이집 착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경기도 오산시 관계자들이 4일 오산시 금왕동 세교 택지개발 1지구에서 열린 오산시립생보어린이집 착공식에서 시삽을 뜨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4일 경기도 오산시 금왕동 세교 택지개발 1지구에서 오산시립생보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안민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정봉은 생보재단 상임이사,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1월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총 면적 65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를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역으로 선정한 생보재단은 올 3월 서울 구로구립생보어린어집을 착공한 바 있다.

이시형 생보재단 이사장은 “민(民)과 관(官)이 힘을 합쳐 미래의 희망이 어린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금왕동 일대 어린이집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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