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국무회의에서 밀실 처리하려 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진상 규명 대책위 구성을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이종걸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으며, 간사에는 임내현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또 수석사무부총장에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ㆍ보성)을 기용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19대 국회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정책위 산하에 총 5개 정책조정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