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위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3500원)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KB투자,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0% 증가한 1조8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 매출증가에 따른 차부품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8.0% 증가한 1조355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이 기간 공작기계 등 기계부문 매출액도 24.5% 증가한 4900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위아의 부품공급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공장을 중심으로 현대위아의 차부품 매출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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