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골프존 제휴카드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토탈골프문화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스크린골프 요금 할인 및 골프존 멤버십 기능을 탑재한 ‘골프존-신한GS칼텍스SHINE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카드의 대표 서비스는 골프존 스크린골프 요금 할인이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요금의 20%를 청구 시 할인해 준다.(월 최대 4회, 2만원 할인)

사용 등록한 달부터 다음달 말일까지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골프존 결제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골프존카드에는 골프존 멤버십기능도 탑재돼 있다. 스크린골프 라운딩 시 시뮬레이터에 간편하게 터치만 하면 로그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골프존 G포인트 적립, 각종 대회 및 이벤트 참여, 자신만의 기록실 생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7% 할인, 롯데월드·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 할인,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 영화예매 할인, 박준뷰티랩·박승철헤어스튜디오 할인 등 다방면으로 생활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스크린골프도 인기를 끌고 있어, 애호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신용카드와 스크린골프 1위 업체의 만남으로 탄생한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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