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상임위원장 박영선 등 8명 확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통합당은 5일 법사위원장에 박영선 의원을 내정하는 등 자당 몫으로 배정된 8명의 국회 상임위원장 인선을 마쳤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18대 국회에서 법사위에서 맹활약해왔다.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은 신학용,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최규성, 지식경제위원장은 강창일, 보건복지위원장은 오제세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또 환경노동위원장은 신계륜, 국토위원장은 주승용, 여성가족위원장은 김상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여성을 배려하고 가급적 국회 관례인 선수와 연령, 지역도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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