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군은 행안부가 지난 4일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자발적인 주민참여 속에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창출로 미래 농촌의 기본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하면 친환경마을과 용문면 보릿고개마을도 정보화마을 우수마을로 선정, 기관표창부터 개인표창까지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친환경마을은 강하면 전체가 정보화마을로 조성됐고, 보릿고개 마을은 각종 농촌마을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는 등 정보화마을 정책과 운영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자, 국내외 관계자들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마을 스스로 자립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온라인 홍보와 예약 체계를 강화해 특산물 판매와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마을공동체을 통한 명품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지역에는 친환경마을과 보릿고개마을을 비롯해 모두 정보화마을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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