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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수정경찰서) |
수정서는 “지난 3일 술을 먹고 주위사람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여성이 운영하는 호프집, 편의점 등에서 폭력을 행사해온 골목폭력사범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노동자로 일하는 김씨(48·업무방해 등 24범)는 평소 술을 먹고 동네·주위사람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고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등의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호프집, 노점, 편의점 등에서 물품들을 집어던지고 고함을 치며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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