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첫 민선 대통령으로 당선된 알파 콩데 대통령이 그동안 국제사회의 원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기니 경제와 사회의 근대화를 추진 중이며 각국 외교단과 기업들도 기니에서 정상적으로 활동 중”이라며 여행정보 하향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기니 전역은 여전히 ‘여행자제’ 지역이므로 기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방문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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