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풍수해 감시인' 집중호우 대비 지정

  • 파주시, '풍수해 감시인' 집중호우 대비 지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6일 경기도 파주시는 집중호우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감시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풍수해 감시인을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9월28일까지 90일 동안 운용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 17명이 참여한다.

풍수해 감시인은 집중호우 때 하천변, 산사태 우려 지역, 급경사 등 붕괴 우려 지역, 방재시설물 등을 돌며 자연재해 예방활동을 한다.

시 재난안전과 담당자는 "공무원만으로 각종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을 풍수해 감시인으로 지정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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