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7일 오전 10시께 은평구 녹번동 불광역 인근에서 이모(65)씨가 몰던 답십리 방향 720번 시내버스와 박모(59)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합차가 충돌했다.
경찰에 따름녀 이 사고로 김모(59)씨 등 버스 탑승객 9명과 산타페 운전자 박씨 등 1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박씨가 불법유턴을 시도하다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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