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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를 ‘헛개컨디션’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컨디션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100%국산 헛개 열매 함량을 기존보다 30% 강화하고 밝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분위기를 살렸다.
헛개 컨디션 파워보다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30% 강화하고 글루메이트, 자리추출분말, 황기추출분말 등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으로 구성돼 음주 후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출시에 앞서 지난 6일 CJ인재원에서는 컨디션 전국 대리점주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TV광고 모델 김성수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헛개컨디션’ 발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컨디션의 성장과정, 연구성과, 제품탄생배경 등을 설명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추구하는 ‘헛개컨디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헛개컨디션’ 마케팅 강화는 물론, 연말 안전귀가 캠페인,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브랜드 컨셉을 고려한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20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2012년 연매출 1150억원 달성과 1위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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