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CPI) 상승폭이 동기대비 2.2%에 그쳤다. 6월 CPI상승률이 이렇듯 낮아진 것은 채소값을 비롯 식품가격 등이 안정된데 따른 것이며, 5월 CPI 상승폭 3.0%에 비해서는 무려 0.8%p 하락한 수치다. CPI가 발표된 9일 아침 중국 닝샤(寧夏)인촨(銀川)시의 주민들이 대형 마트의 가공식품 진열대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인촨=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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