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산품 전용 면세매장 문 연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오는 11일 국내 우수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 구역에 국산품 전용 매장이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모두 5곳으로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등이 함께 기획, 운영하며 엠씨엠, 제이에스티나, 해지스, 유닉스, 쿠쿠, 쿠첸, 아이리버 등 모두 30개의 국내 브랜드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공항공사는 개장 첫날 한류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홍보, 사인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해외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해 국산 브랜드 발굴,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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