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측은 “일본의 새로운 발전차액 지원제(FiT) 발표 이후 OCI의 주가가 침체수준인 19만원선에서 (단조로운 코스피 지수 실적대비) 20% 증가했다”며 “하지만 일본의 태양광 수요의 상방리스크가 회계년도 2014년 이전에 4GWp를(노무라의 기준 추정치) 초과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의 수요가 오는 4분기부터 현저히 하락해 OCI가 더 큰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회계년도 2013년도에 폴리실리콘 부문이 완벽히 회복할 것으로 보는 시장 컨센서스와 대조적으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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