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국제무역기구(WTO)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보호주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상당히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가드르 총재는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경제 심포지엄에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유럽이 부채 위기를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않는다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햐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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