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여수엑스포에서 인천항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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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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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창립 7주년 기념 “인천항만공사와 함께하는 펀펀한(fun-fun) 데이” 열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지난 5월 12일 개막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0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창립 7주년을 즈음해 ‘인천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IPA는 “인천항과 함께 하는 펀펀(fun-fun)한 데이”. 대한민국 수도권과 중국으로 향하는 관문항인 인천항을 홍보하고 국민 일반에 더 친밀하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행사 명칭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PA가 한국선주협회, 부산ㆍ여수광양ㆍ울산항만공사와 함께 개관, 운영 중인 '한국해운항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IPA 마케팅팀은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인천항의 현황과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는 홍보물과 강렬한 한여름 햇볕을 차단해 줄 귀여운 캐릭터 모자를 나눠줬다.

또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피로와 무료함을 생각, 귀여운 남녀 항만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하는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요술풍선 제공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 불편덜기에 애를 썼다.

한편 인천항만공사가 한국선주협회, 부산ㆍ여수광양ㆍ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여수 EXPO에 개관해 운영중인 한국해운항만관의 평일 입장객이 인천항의 날 행사를 진행한 10일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개장 이래 '한국해운항만관'에는 1일 평균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왔지만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하는 펀펀한 데이’ 행사가 진행된 10일에는 오후 3시 시점을 기준으로 하루 관람객이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엑스포가 절정에 달할 여름방학-휴가 시즌을 앞두고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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