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2달간 180여회 장난전화 건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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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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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12에 상습적으로 장난전화를 건 40대가 검거됐다.

16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문모(43) 씨는 지난 5월 22일부터 2개월가량 상습적으로 112신고 센터에 전화해 포르노 영화 소리를 들려주거나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허위신고를 하는 등 모두 180여 회에 걸쳐 장난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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