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시청률 23.7% 기록…주말은 신품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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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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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시청률 (사진:SBS '신사의 품격'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깨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주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보다도 0.2%P 높은 수치다.

이날 김도진(장동건 분)은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서이수는 김도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11.9%, KBS '개그콘서트'는 2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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