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합동 점검반은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화장실, 교실바닥, 냉난방기, 창호, 방송실 등의 시설물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학생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2013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0월 중 ‘고양시교육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2013년 초부터 교육경비로 해당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내년도 고양시 교육예산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포함한 올해 363억 원 보다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민선5기 따뜻한 교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시정운영은 좀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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