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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웅대림 낙태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홍콩 '4대 천왕' 곽부성이 연인 웅대림에게 낙태를 권유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과 6년째 열애 중인 웅대림은 현재 임신 2개월째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실을 안 곽부성이 웅대림에게 낙태를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곽부성은 과거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지금의 황금같은 시간을 결혼과 아이들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소문에 웅대림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 사진과 함께 "코코아, 침대 밑에서 사정을 아는 사람을 찾고 있구나. 찾아서 법해에게 보내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못하도록 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소문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다" "낙태라니, 벌 받는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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