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메드 본부장, 중동서 '영향력있는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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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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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빌딩 부르즈칼리파 등 국내외 초고층 분야 영향력 인정

아메드 압델라자크 삼성물산 초고층본부장 (사진: www.constructionweekonline.com)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삼성물산 한 임원이 걸프 지역 건설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빌딩사업부 초고층본부장인 아메드 압델라자크(Ahmad Abdelrazaq) 전무(사진)가 중동의 건축 전문지인 컨스트럭션위크가 선정한 '2012 걸프협력회의(GCC) 건설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파워 건설인 32위를 차지한 아메드 전무는 삼성물산 초고층복합빌딩 부문을 이끌며 세계 최고 빌딩인 부르즈칼리파 등 각종 초고층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축계획 등에 참여했다. 현재 인도 월리타워, 싱가포르 UIC복합빌딩 등 초고층 복합빌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도 다수 초고층 복합빌딩 입찰에 참여하는 등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컨스트럭션위크는 GCC지역에서의 건축가·디자이너·시공사·엔지니어·개발사·컨설턴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의 수행결과물 및 혁신적인 리더십 등을 분석해 영향력있는 100인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파워 건설인 1위는 사우디빈라덴 그룹 바크르 빈 라덴 회장이 차지했다. 빈라덴 그룹은 2017년 완공 예정인 세계 최고층 빌딩인 사우디 제다의 킹덤타워(2017년 완공 예정)의 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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