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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카눈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7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16일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이번 태풍은 수요일 낮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도·남해안·중부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의 진로가 유동정이지만 한반도 근접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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