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감회, 현재로선 국제반 출시계획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7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증권감독위원회(증감회) 관련 인사는 최근 국제반(해외기업의 중국 본토 상장 증시, 세계 500대 수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함)의 출범에 대해 “국제반은 아직 제도 설계 및 규칙 제정 단계에 있어 정식 시작일정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12.5’규획에서도 국제반 설립에 관한 검토방안이 있듯이 자본시장의 다양화가 국가 금융 발전전략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시장개방은 외국 기업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결과를 가져와 중국이 세계 자본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국가로써 외국기업의 국내주식시장 상장을 받아들일 능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제반 설립에 관해서 회계, 재무 국제 관리감독능력 등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법적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증감회는 국가, 시장, 투자자 등의 태도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충분히 연구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감회는 현재 관련부서와 연구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제도 설계 및 규칙 제정, 관련 기술에 대한 준비 작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