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44분께 마포구 서교동 서교동사거리 인근에서 안모(35)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좌회전하던 중 취객 한모(43)씨가 도로에 누워있는 것을 모른 채 허리 부위를 타고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합차 뒷바퀴 부분에 끼어있던 한씨는 갈비뼈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