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ExMUSE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계획을 세울 수 없고 문화혜택에서 소외되는 중증 장애우를 위해 준비됐다.
음악회는 장애우 외에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준 관장을 비롯한 직원, 자원봉사자, 장애우 가족 및 이웃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잔치한마당으로 열렸다.
한국거래소 ExMUSE는 소외계층을 위한 도네이션콘서트, 악기교습 등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인생을 풍요롭게 살려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로 지난 2008년 발족했으며, 현재 한국거래소 임직원 100여명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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