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중 FTA·관세행정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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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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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FTA,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변화 '체계적인 대응'

17일 관세 전문가들이 관세사회에서 '한-중 FTA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7일 서울 관세사회에서 ‘한-중 FTA와 관세행정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FTA연구회와 중국관세무역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향후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변화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한-중 FTA 협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중국의 수출입통관제도와 비관세장벽’, ‘한-중 FTA 협상전략 및 관세행정 대응전략’ 등을 구성해 세션을 이어갔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중 FTA 협상 및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중국의 통관제도를 분야별로 세분해 연구하고, 중국이 맺은 FTA를 분석해 관세행정 측면에서 우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우리나라 전체 교역규모의 20.4%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역비중 및 수출입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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