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한중비즈니스협력-칭다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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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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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방송 동영상>한중비즈니스협력-칭다오포럼

(아주방송 박상우,이수연,이현주,이성혜 기자)


미국 <포춘>지에서 제일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한 중국의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칭다오시가 이번에는 거품을 뺀 한중 양국의 실질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다지고자 1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비즈니스협력-칭다오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칭다오시 인민정부의 장쥔 부 비서실장과 주한중국대사관의 저우장팅 경제상무처 참사관,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그리고 오성근 코트라 부사장 등 양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장쥔 / 칭다오시정부 부비서실장] 현재, 한국은 칭다오시의 제1의 외자유입국이자 제3의 무역국 그리고 최대 관광객 유입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5월 13일 한‧중‧일 대표가 베이징에 모여 자유무역지대를 지정하기 위한 협상과 함께 투자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동북아시아의 경제발전을 북돋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협정 체결과 아울러 칭다오시가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세기 / 한중친선협회장] 한중간 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고, 특히 한중일 3국간의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됨과 아울러, 산둥성은 시범지구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과 산둥, 한국과 칭다오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칭다오는 중국에서 최초로 해외 개방한 도시로 외국 투자기업이 15,000여 곳, 그 가운데 한국 기업이 320여 곳에 이릅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자 문화적으로도 가장 친숙한 곳, 칭다오. 한중 양국의 경제무역협력 체결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칭다오가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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