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치 허리의 위엄'이라고 해서 봤더니 "이게 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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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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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인치 허리의 위엄'이라고 해서 봤더니 "이게 웬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3인치의 허리라고해서 다 날씬한 몸매는 아닌가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3인치 허리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허리를 재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양이 허리 둘레를 측정한 결과 23인치의 거대한 사이즈가 나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큰 몸집을 과시하며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고양이는 슈퍼모델 케이트모스와 똑같은 사이즈의 허리둘레를 가져 게시자는 '케이트모스와 똑같은 23인치 허리(I HAS 23" WEIGHST JUST LIEK KATE MOSS!)'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23인치 허리의 위엄" "고양이 살 빼라" "그러다 큰일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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