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6ㆍ여)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PC방에서 종업원 김모(21)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PC방 7곳에서 스마트폰 7대를 훔쳐 1대당 10만∼20만원씩, 모두 1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절도죄로 법원에서 보호관찰처분을 받고도 이 처분을 따르지 않은 채 도망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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